바다장1 아버지를 해양장으로 보내드린지 1년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벌써 1년이 되어 동생이랑 아버지를 보러 연안부두를 찾았습니다.저희는 작년에 해양장으로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아버지는 갑작스로운 건강악화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우리는 묘자리를 미리 준비를 못한 이유도 있고 시댁부모님과 친정부모님 제사를 모두 지내는 것도 좀 힘들기도하고 내 자식이 이어서 제사를 지내줄 확률은 거의 없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상황으로 봐서는 그냥 해양장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말이 해양장이지 그냥 바다에 아버지를 뿌려드리자는 합의였습니다. 일단은 해양장을 하는 업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나서 저희 장례를 진행 해주시는 분에게 해양장으로 진행을 해도 상관이 없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그분의 말씀이 합법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최근에.. 2025.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