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여름에 일출 보러 다녀왔지만 그 일출의 풍경이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 있어 글로 옮겨봅니다

주소: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산69
추암해수욕장 공영 주차장: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474-23
추암관광지 제1공영 주차장: 강원 동해시 추암동 516
추암 해수욕장의 주차장이 많이 협소합니다.
웬만하면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올여름 때 일출이 보고 싶어 새벽에 출발하여 일출명소로 해변입니다.
새벽 2시경에 출발해서 6시도 안 되어서 6시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출 직전에 도착했습니다.

추암 해수욕장 입구에 주차하려고 했는데 주차할 공간이 생각보다 협소해 다시 나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일출 보러 들어갔습니다.
주변에 수박업들이 많았는데 미리 전날에 오시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촛대바위가 일출명소로 꽤 유명하더라고요~

추암 해수욕장에 들어서니 천둥오리들이 몰려다니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만사가 귀찮은 고양이의 모습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지금은 겨울이어서 이 녀석들의 모습은 보기 힘들겠죠~

추암 해수욕장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아늑한 느낌을 주는 게 한번 여유 있게 놀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이었는데도 일출 보러 오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일출의 명소는 항상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새벽에 달려와 보았던 일출을 직접 본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무작정 달려와 잠시만 머물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완전 힐링 되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다시 힐링하러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