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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따뜻한 서울 식물원(주제원)에서 열대 난초 전시 보고 왔습니다.

by 영영69 2025. 1. 11.

새해 들어 처음으로 한파가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감기 걸린 분들이 많아졌네요~

저는 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서울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주  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버  스 :  겸재정선 미술관  정류소하차(도보 2분)    마곡나루역  정류소 하차(열린 숲 도보로 5분)

              R 간선 672                                                  지선  6642,6645, 6648

              G 지선 6631, 6642, 6712                            마을  강서 05-1, 강서 07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 8번 출구(도보 10분)  

              9호선, 공항  마곡나루역 3, 4번 출구

              5호선 마곡역 3번 출구(도보 20분)

열린 숲, 호수원, 습지원 : 연중무휴 ( 이곳들은 외부 공원이어서 언제든지 오셔도 상관없음)

주제원(온실, 주제정원)

휴  일:  매주 월요일 휴관

요  금:  개    인 : 5,000원

            청소년 : 3,000원

            어린이 : 2,000원

            (만 6세~ 만 12세)

시  간 :  3월 ~ 10월 : 09:30 ~ 18:00 (17:00 입장마감)   

             11월 ~2월 :  09:30 ~ 17:00 (16:00 입장마감)

무료입장과 단체 입장은 서울 식물원 사이트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공항 지하철을 이용해 마곡나루역에서 내려서 3,4 출구로 나왔습니다.

음 ~ 겨울이어서 그런지 그저 황망했습니다.  

처음 가는 길이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잠시 머물러 거렸는데  앞에 핑크모양의 큰 곰동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 옆에 안내표도 보여서 일단 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이곳이 열린 숲이었네요~

오늘 제가 가야 하는 곳은 식물원 온실 주제원입니다.

바닥에 주제원 가는 길이라고 이정표가 있어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무인 판매기에서 표를 구매하고 주제원 안으로 들어갔지만 식물원 건물은 바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제원 온실에 입장할 때까지는 표를 꼭 갖고 계셔야 합니다.

초입에서 입장할 때도 표가 필요하고 온실 입장 할 때  다시 입장표가 필요합니다.

 

온실 입구부터 낯선 난초들이 보였습니다.

한 겨울에 꽃을 보니  느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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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게 식물원 하면 커다란 야자나무들과 선인장들만 많은 곳으로 기억되어 있는데 서울 식물원에는 생소한 꽃들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와 같이 와서 이쁜 사진들 남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곳곳에 다양한 식물들이 많아서 걸음은 자연스럽게 천천히 걷게 되네요~

식물들이 많아서 공간 자체가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위에 빨간 꽃이 무궁화과라고 하는데  우리 무궁화랑은 좀 많이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관람 순서에 따라가면서 보면 위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바로 옆 에레베이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를 보고 걸어서 나오는 길입니다. 

위에서 보니 이제 커다란 야자수나무들이 보였습니다.

저는 1시간 이상 관람을 한 것 같습니다.  식물에게 별로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식물원 안에 있는 기분과  다양한 식물들은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의외로 커다란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겨울이어서  온실만 구경했는데  따뜻한  날에 다시 오면  또 다른 서울 식물원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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